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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랜드

이프렌즈 6기 생활 1 : 이프렌즈 6기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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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저물어가는 어느 날 이메일 한 통이 날아왔다.

이프렌즈 6기에 통과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채널 친구 추가와 구글폼으로 스케줄 등을 작성하라는 글이 들어 있었다.

 

아~~

탄성이 입에서 절로 나왔다.

 

이프렌즈 5기에서 낙방하고 

4개월이 지나 신청한 6기에는 경쟁이 치열한 데다

피아노연주와 성경낭독이라는 콘텐츠가 종교적이어서

낙방할 수 있을 거라는 말에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메일을 열어 보고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해나가야 하는 일들이 낯설고 서툴러서

걱정이 조금 앞섰다.

 

다행히 

함께 준비하던 커뮤니티가 있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작성하다 보니

며칠이 훌쩍 지나갔다.

 

인플루언서로서의 회사와의 소통은 

추가한 이프렌즈채널에서 카톡으로 이루어지고

전체적인 공지사항은 이프렌즈 카페를 통해 만나게 되어 있었다.

 

전형적인 메타버스 세계 중 하나인 이프랜드에

이프렌즈로서 첫 발을 디디는 벅찬 순간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듯한, 

그러나 모험을 즐기러 떠나는 허클베리핀처럼

친구들과 함께 하나둘 버튼을 누르며 

도전의 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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