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렌즈 6기 생활 2 : 밋업

 

밋업(meet up)

 

이프랜드 앱에서는

원하는 랜드에 들어가서 자신이

정한 콘텐츠인 강의, 게임 등으로 모임을 갖는 것을 밋업이라고 한다.

 

이프렌즈로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활동조건은

밋업 시간이 최소한 50분 이상이어야 하고

밋업 랜드는 공개이어야 하며

밋업하는 동안 나 포함 11명 이상이 동시에 참석해야만 한다.

 

처음 연 밋업에서는 나를 소개하는 내용을 주제로 잡았다.

나의 시집인 '생각을 요리하다' 중 발췌해서 만든 

시 동영상 모음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메웠는데

50분이라는 시간이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고

준비할 내용도 많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서서히 다가왔다.

 

두 번째 시간부터는 

피아노연주와 성경낭독 동영상을 들려주며 중간에

성경퀴즈를 넣기로 했다.

마지막에는 이프랜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춤 이모지들을 이용해서 

미리 만든 춤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이프렌즈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밋업하는 동안에 11명 이상의 인원을 채우는 일이다.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내용인 경우에는

걱정할 것이 없지만

대부분은 서로 찾아가 주면서 인원을 채워주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이프모닝

그래서 모인 커뮤니티이다.

이프렌즈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연습을 하면서 만났는데

데일리 미션을 통해 다져진 신뢰로

서로서로 이프렌즈 6기 밋업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