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100-17]

 

 

인스타그램은 나의 이야기를 적는 기록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아직은 인스타그램의 주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나의 루틴들만 올리고 있다. 처음 인스타를 시작했을 때는 팔로워를 늘이기 위해 하루에 3피드 올리기를 한 적도 있었다. 캔바를 이용해서 카드뉴스를 만들고 이모지를 이용해서 글을 쓰는 작업을 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툴들도 연습이 되었다. 2022년에는 514챌린지를 하는 이들을 찾아가서 댓글을 남기고 맞팔하며 팔로워를 늘였다. 그리하여 현재 4,128명의 팔로워가 만들어졌다.  

 

인스타그램은 브랜딩을 위한 좋은 툴이다. 물건이나 콘텐츠를 빠르게 알릴 수 있고 연결을 위한 도구도 잘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메타란 이름으로 바뀌면서 팔로워수가 적은 인스타계정에도 릴스를 통해 상위노출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최근에 성경퀴즈 릴스를 올렸는데 1,200명이상이 보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90% 이상이 팔로워가 아닌 사람이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책이 꾸준히 피드를 올리는 이들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최근에 강의를 통해 인스타그램의 간판을 수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하나씩 조정해보려고 한다. 마침 걸려온 그릿킴과의 통화로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변화를 주려고 한다. 연결의 고리를 잘 만드는 법도 배웠다. 바쁜 일정이지만 틈을 내서 수리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