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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백장 글쓰기

모닝 페이지 이브닝 페이지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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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부터 아티스트 웨이 도서를 읽으면서 모닝 페이지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 노트에 무작정 쓰고 싶은 글을 펜으로 쓰는 일이다. 쓴 글은 덮어 두기로 작정하며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를 적어 넣는 것이 포인트다. 세 쪽을 쓰라고 했지만 손목이 아파서 한 쪽만 쓰기로 정했다. 자판을 사용하지 않고 노트에 마구 써 내려가는 일이 처음에는 낯설고 부담스러운 일이었는데 하루하루 거듭할수록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가끔 새벽 모임이 있어서 쓰지 못할 때는 퇴근하고 저녁에 쓴다. 이브닝 페이지라고 이름을 붙였다.
 
2주일을 보내면서 마음의 여유를 조금씩 얻게 되었다. 루틴을 완성하는 일과 실생활의 빠듯한 일정이 마음을 힘들게 할 때도 있었는데 낙천적으로 바라보는 힘도 충전하게 되었다. 글쓰기의 치유역할을 경험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함께 팀을 이루어 진행되고 있어서 매일 놓치지 않고 있다. 해피그릿님의 지휘 하에 40명의 멤버가 함께 출항한 프로젝트이다. 맹목적으로 나의 깊은 생각을 끄집어내는 데 이 만한 글쓰기가 없으리라. 
 
올 해는 다양한 글쓰기 도서를 활용해서 글을 써 보고 있다. 배움을 통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나눔도 하고 있다. 글쓰기가 두려운 이들에게 글쓰기가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배운 것을 나눌 때 서로 성장하는 것을 경험한다. 
 
 https://m.blog.naver.com/kmpy120/2234511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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